개같은 날의 오후

카테고리: 영화

평점:
줄거리: 무더운 여름날의 변두리 5층짜리 서민아파트. 40도를 육박하는 살인적인 더위에 집안에 있기가 생지옥같기만 한 주민들은 아파트광장으로 쏟아져 나와 더위를 식히고 있다. 그런데 그 광장으로 남편 성구의 상습적 구타에 못이겨 정희가 도망쳐 나오고 뒤쫓아 온 성구가 정희를 때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것을 보며 점점 자극을 받은 아파트 주민 여자들은 서서히 분노의 화신이 되어 성구를 집단구타하기 시작하고, 수수방관하던 남자들은 달려들어 자신의 여자들을 뜯어 말리다가 급기야는 남성 대 여성의 집단싸움으로 발전한다. 그 상황에서 경찰차가 도착한 가운데 성구는 구급차에 실려가고 남편들과 합세해 일방적으로 여자들을 몰아붙이던 경찰들은 성구가 이송도중 사망했다는 무전연락을 접하자 여인들을 현장 살인범으로 연행하려 한다. 당황한 여자들은 무작정 아파트 건물로 뛰어들어 우왕좌왕하다 옥상으로 피신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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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해도, 개같은 날의 오후지만 존윅은 되지말자!!!

봤던 개 같은 날의 오후가 떠올라서 글을 쓴다. 지금 기준으로보면 콩글리시 수준의 오역인지, 아니면 의도된 개작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 지었다 그런데, 그 뒤로 뜨거운 오후로 바뀌었던데 내겐 개같은날의 오후 로 기억되는 인생작중 하나다. 몇일전에 킹받아서 글을 올렸지만...

이제는 추억으로 남을 <개같은 날의 오후>

이제는 추억으로 남을 <개같은 날의 오후> 보신탕 논쟁이 분 적이 있습니다. 브리짓 바르도의 발언 파동에 이어서 전국 개고기 식당 주인 협의회가... 정말 개같은 날의 오후였습니다. 촬영한다고 개발바닥 땀나게 뛰어다니다가, 결국 열받고 싸우면서 촬영 개판되고 오뉴월 개꼴로 늘어져...

개같은 날의 오후

2025년 4월 28일 보다가 잠들 수도 있습니다. 봄의 시작과 끝이 너무 짧아진 것 같아요. 지금 기온에 꽃가루만 날리지 않는다면 참 좋은데... 벌써부터 다가올 여름이 두렵습니다. 브루탈리스트를 봤습니다. 근처에 상영하는 영화관이 없어서 CGV대구 아카데미까지 갔어요. 러닝타임이 3시간...

개같은 날의 오후 - 여성의 목소리를 담아낸 옥상 위의 반란

개같은 날의 오후 감독 이민용 출연 하유미, 정선경, 손숙, 김보연, 송옥숙, 황미선, 임희숙, 이진선, 이명희, 김알음 개봉 1995.09.08. 개같은 날의 오후는 1995년 이민용 감독의 작품으로, 90년대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가부장제와 가정 폭력, 그리고 여성들의 연대를 유머와 비판적 시선으로 풀어낸...

남자들아 기죽지 마라. 그냥 죽어라!☠️<개같은 날의 오후>

1. 매 드는 남편 때는 1994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던 여름날의 장미아파트. 정희는 남편의 폭행을 피해 광장으로 뛰쳐나온다. 주민들 앞에서도 아랑곳 않고 정희를 때리는 남편. 주변에 있는 남자들은 그저 재밌는 볼거리가 생겼다는 듯 가만히 앉아 정희를 구경하고, 이에 분노한 여자들이 정희의...

[/개같은 날의 오후, 땅에 쓰는 시,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땐뽀걸즈/250129~0223]

개같은 날의 오후 이민용 감독/정선경, 하유미 주연/코미디/한국/1995년 웨이브에 오랫동안 넣어놓았다가 설 연휴 때야 본 영화 사실 <내 남편의 여자>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오랜만에 떴길래 하유미 선생님의 교양강좌 듣고 나서 다른 필모 보고 싶어서 틀게 됐다 95년도 작품인데 왜 이렇게 화질과...

개 같은 날의 오후

-1995년 개봉 영화 '개같은 날의 오후' 포스터- 월-월-월-월-월-월-워~어얼 어느 집 개가 짖느냐고 할 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것은 월요일부터 주일까지 매일 출근을 정리한 것이다. 그래서 나에겐 월요병이 없다. 아니면 매일 월요병을 앓고 있어 인식을 못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누군가는 왜?라고...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리뷰, 감상평] 한 여름 옥상에서 몸부림 을 치는 여성들

사회 의제로 흥행에 성공시킨 개 같은 날의 오후는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작품 중 하나이다.... 개같은 날의 오후 감독 이민용 출연 하유미, 정선경, 손숙, 김보연, 송옥숙, 황미선, 임희숙, 이진선, 이명희, 김알음...

<개같은 날의 오후>

한여름 아파트 광장, 일방적으로 아내를 폭행하는 한 남성을 역으로 구타하기 시작한 아파트 여성들. 구급차에 실려간 남성이 이송 도중 사망했다는 소식에 아파트 여자들은 긴급 회의를 시작한다. 김알음 최입춘 박곡지 이름들이 왜 이래… 전화 오랜만… 하교양씨. 빙수기도 오랜만… 주황색...

영화 개같은 날의 오후 줄거리와 후기, 억누르는 시대적 분위기에 대항하는 여성들의 반란

개같은 날의 오후 !! 영화를 아시나요? 저도 그저 BTV 영화 목록을 왔다갔다 하다가 눈에 똭 들어와서 보게 됐습니다. 제가 생각한 스토리 전개는 아니었지만 ㅎㅎ 나름 괜찮게 봐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 그럼 간단한 줄거리부터 소개할게요. 영화 개같은 날의 오후 줄거리(스포x) 영화는 푹푹 찌는...

[한국영화] 개같은 날의 오후, A Hot Roof / 1995 / 감독 이민용 / 하유미, 정선경, 손숙...

A H o t R o o f 개같은 날의 오후 허구헌 날, 아내 '정희'를 구타하는 남편 '성구'에 쫓겨 아파트 단지로 나온 정희를 본 아파트 주민들은 이를... 개같은 날의 오후 감독 이민용 출연 하유미, 정선경, 손숙, 김보연, 송옥숙, 황미선, 임희숙, 이진선, 이명희, 김알음 개봉 1995.09.08. all pictures source...

[간단 영화리뷰] 개같은 날의 오후 A hot roof, 1995

감상 개같은 날의 오후 감독 이민용 출연 하유미, 정선경, 손숙, 김보연, 송옥숙, 황미선, 임희숙, 이진선, 이명희, 김알음 개봉 1995.09.08. 그때 그시절 당시 손숙 배우님이 이 영화의 각본이 좋아서 선택했다고 한 인터뷰를 봐서 찾아봤던 영화. 저때나 지금이나 다름없다고들 하는데 난 오히려...

D664/개 같은 날의 오후를 기억한다.ㅡ더워도 너무 덥다. 그럼에도 할 일을 하는...

<개 같은 날의 오후> 영화가 만들어졌던 그 해 여름이 꼭 지금 같았다. 아무리 더워도 할 사람은 한다. 그것은 온전히 즐기는 사람 몫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경남 양산 한낮 기온이 39.3도까지 치솟아 40도에 육박했다. 찜통더위는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같은 날의 오후'다음날도 살아지는 이유

그러나, 호주에서는 이런 개같은 날의 오후 다음날에도 살아지는 이유? 이런 멘붕의 듀티 다음 날 병가내면됩니다. 그 다음날도 병가내요. 그래도 괜찮고요~ 다들 그리하고, 모두가 이해하고요. 쉼을 허락하는 사회. 회복할 수 있는 쉼표. 그게, 한국과 다른 점. 열정페이도 개같은데, 아파죽어도...

[솔아안 시네마] <개같은 날의 오후>, 뜨거웠던 옥상에서 살아남은 여자들

* 영화 <개같은 날의 오후>의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개같은 날의 오후 감독 이민용 출연 하유미, 정선경, 손숙, 김보연, 송옥숙, 황미선, 임희숙, 이진선, 이명희, 김알음 개봉 1995.09.08. 뉴스에선 '해방 이후 최고 가뭄',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발생' 따위의 이야기가 흐르는 서울의 전경. 사람이 모인...